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제철 과일 ‘비타플러스’로 효행 앞장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후원,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제철 과일 건강 챙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지난 23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이충훈)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을 위한 제철 과일 지원사업 ‘시니어 비타플러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도모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을 활용해 제철 과일을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이충훈 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돕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돕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더운 여름 제철과일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힘을 내셨으면 한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