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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어린이 통학로 더 안전하게” 인천 중구, 신흥초 보행환경 대폭 개선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3-07-10

어린이 통학로 더 안전하게인천 중구, 신흥초 보행환경 대폭 개선

고원식 횡단보도, 슬로우존(미끄럼방지시설) 등 보행환경 안전시설 새롭게 설치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신흥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일원에 고원식 횡단보도등 각종 차량 서행 유도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김정헌 구청장이 지난해 9월 신흥초에서 진행된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참여 당시, 학교 관계자 등이 건의한 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행하게 됐다. 2,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신흥초 정문과 답동 로얄멘션 사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기존에 없던 고원식 횡단보도를 신규 설치하고, 이 일대를 노란색 미끄럼방지 포장지로 새롭게 도색해 슬로우존(SlowZone)’을 조성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신흥초·중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검토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도색하는 등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확보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는 물론 교통약자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통학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해 71일 취임 첫 일정을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로 시작한 이후, 수시로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학부모 등과 소통하며 각종 어린이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관련해 올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통학 환경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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