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보도자료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주민 참여형 축제로 만든다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3-07-18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주민 참여형 축제로 만든다

인천 중구, 관계기관, 지역상인, 예술인, 숙박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 중구가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주민 참여형 축제로 만들고자 관계기관들과 지난 17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는 인천지역 대표 축제다.

 

지난해는 2차례에 걸쳐 지역 상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 개항장 내 거리조명 설치 범위를 동화마을~차이나타운~개항장~신포시장까지 확대해 문화재 야행과 지역 상권과의 연계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주민 참여도를 더 높이기 위해 지역 상인은 물론, 지역예술인, 숙박업계까지 한자리에 초청해 올해 야행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계 주체들이 성공적인 문화재 야행 개최를 위한 뜻을 모았다. 먼저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등 지역 상권에서는 야간 연장 영업 및 자발적인 축제 참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개항도시와 중구박물관𐩐전시관협의회, 신포89(미술협회), 라이브클럽(흐르는 물, 버텀라인) 등 지역예술인 단체에서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야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인근 호텔 및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업계에서도 야행 기간 숙박 패키지를 구성하고, 특별 프로모션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야숙(야행 숙박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개항 웰컴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 부득이 참석이 어려운 이들은 유튜브 생중계로 참여했다. 간담회 이후에도 온라인(네이버폼)으로 7월 말까지 수시로 대상자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주민 간담회는 앞으로 2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이번 8월 문화재 야행 이후 간담회를 열어 보완점을 논의하고, 10월 야행 이후 사후 간담회를 통해 다음연도 행사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023 개항장 야행은 지역주민과 지역예술인, 상인 등 다양한 주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콘텐츠의 양과 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며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개항장의 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 올해 1차 행사는 826~272차는 10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



image

공공누리:출처표시 (제1유형)

인천중구청에서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