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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감마을 사회적기업’ 설립 위해 마을돌봄활동가 역량 강화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3-07-21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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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공감마을 사회적기업’ 설립 위해 마을돌봄활동가 역량 강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9일 공감마실터에서 마을돌봄활동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필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 운영 방법과 유의점, 마을돌봄서비스 성공 및 실패 사례, 사회적기업 설립 시 주의점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중구는 ‘커뮤니티케어 사업화 모델’의 일환으로 공감마을 자생적 조직 ‘돌봄서비스 사회적기업’을 올해 11월까지 설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마을돌봄활동가들이 주체가 돼 직접 돌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토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추진, 사업계획 수립, 서류 작성 등 활동가들의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공감마을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기획·운영과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활동가는 “배우고 실습했던 것을 바탕으로 올해 사회적기업을 설립, 공감마을에 꼭 필요한 아이 돌봄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