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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폭염 대응도 복지” 인천 중구, 취약계층 위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3-08-02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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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응도 복지인천 중구, 취약계층 위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 81일부터 25일까지무더위쉼터 지정 시설 30곳 중 12곳에 별도 휴식공간 마련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8월 한 달간 여름철 폭염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 등이 더욱 편하게 쉴 수 있는 적절한 공간을 제공,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확대 운영 기간은 8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1개월간이다.

 

확대 운영은 행정복지센터 등 기존 무더위쉼터로 지정·활용 중인 30개 시설 중 12개 시설 내부에 별도의 무더위쉼터 전용공간을 확보·마련하는 식으로 추진된다. 적용되는 시설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개항동어울터 총 12곳이다.

 

기존에는 시설 이용자와 무더위쉼터 이용자 간 공간이 분리돼 있지 않아, 잠시 눈을 붙이는 것도 못 하는 등 마음 편히 쉬기 어려웠던 점이 있었다.

 

반면, 이번 조치로 행정복지센터 내 회의실 등을 별개의 전용 무더위쉼터로 만들어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취약계층 등 더위에 지친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해당 쉼터는 무더위 휴식처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내부에 냉방기구, TV, 생수 냉장고, 캠핑 매트, 부채 등을 갖췄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7월 장마로 고생한 취약계층 구민들이 곧바로 찾아온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라며 무더위쉼터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을 찾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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