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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1동, ‘중장년 1인 가구’의 마음을 보듬다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3-09-07
- 첨부파일 :
- 7-1 보도사진 (영종1동 중장년 1인 가구 생활 실태 조사).jpg (342 KB) 미리보기
영종1동, ‘중장년 1인 가구’의 마음을 보듬다
-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 조사 실시 -
인천시 중구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는 사회적 고립 문제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으로 이뤄졌다.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50세~64세 1인 남성 52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진행, ▲주거 현황 ▲경제활동 상황 ▲건강 상태 ▲사회적 관계망 형성 여부 등에 대해 어려움은 없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파악된 욕구에 대해서는 공적 급여, 스마트 안부 확인 기기 설치, 민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상시모니터링과 중점 지원을 통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우리 주변에 다양한 형태의 1인 가구 이웃이 많이 살고 있다”라며 “위기가구를 발굴·관리하는 것을 넘어, 1인 가구가 생활에 필요로 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영종1동은 증가하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홀몸어르신 및 돌봄취약가구에 대해 매월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앞으로 인적 안전망과 협업한 민관협력 상시 발굴체계도 가동, 잠재적 위험 가구를 줄이는 데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