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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등과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3-10-17
- 첨부파일 :
- 3-1 보도사진(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실시).JPG (1 MB) 미리보기
- 3-2 보도사진(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실시).JPG (1 MB) 미리보기
인천 중구, 인천공항공사 등과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14일 인천공항 하늘공원 인근 유수지에서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중구청, 인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총 20여 명이 참가했고, 오일펜스, 오일붐, 유흡착제, 유처리제 등 기름유출사고 시 사용되는 각종 방제장비와 물품이 총동원됐다.
훈련은 하늘공원 인근 공항동로 135번길 도로에서 유류 운반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 약 10kL 가량의 유류가 유수지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상황반, 방제반, 오염조사반 3개 반으로 나눠 각자의 역할에 맞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요령을 익혔다.
주요 훈련사항은 ▲상황반 사고접수 및 상황전파 ▲인근 유관기관에 방제 협조 요청 ▲방제반 방제작업 실시 ▲오염조사반 시료 채취 ▲자갈·수로변에 부착된 기름 제거 ▲폐기물 회수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인천공항공사와 합동으로 방제 능력을 향상하고 환경오염사고 대응에 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강화해 깨끗한 수생태계를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