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연안동, 주민과 함께 소통할 ‘8통 통장’ 공개 모집

인천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 소통할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올해 11월 22일 자로 임기가 만료하는 8통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당 통 관할구역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로, 책임감이 확고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장이 수행하는 주요 임무는 ▲구 행정시책 홍보 ▲주민 건의·불편 사항 보고 ▲주민 거주 실태 파악 ▲저소득계층·위기가정 발굴 및 후원자 개발 ▲긴급복지서비스 및 복지도우미 역할 ▲이밖에 동 행정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례에 따라 월 수당과 명절 상여금, 회의 참석 수당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을 작성한 후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이외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표창장, 통장 경력증명서 등이 있는 희망자는 추가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통장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안동 행정복지센터(☎032-760-61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