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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3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선정‥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등 9건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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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제2차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서면 개최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최근 2023년 제2차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를 서면으로 열고, 올해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실시한 성별영향평가 과제 중 정책개선 실적 및 성평등 파급효과 등을 고려, 법령 분야 2건, 사업 분야 4건, 홍보물 분야 3건 총 3개 분야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법령 분야는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인천광역시 중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사업 분야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2023년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사업 ▲재활용 배출 수거 개선사업 ▲자녀안심 그린 숲 조성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홍보물 분야는 ▲사회복지박람회 포스터 및 리플렛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어린이 감염병 바로 알리기 소책자가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 위원회는 향후 양성평등위원회의 기능을 포함, 양성평등 정책에 대해서도 심의·조정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이각균 부구청장은 “구정 전반에 걸쳐 성별영향평가를 지속 시행할 것”이라며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정책이 추진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