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매개자의 역할 완수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28일 재단 본부에서 인천중구문화재단 서포터즈 「인ː연」(인천중구를 연결하다) 2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한 「인ː연」 2기는 인천 중구 지역과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원)생, 온라인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청년으로 구성됐다.

그간 인천중구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사업과 중구의 문화시설을 취재하며 기획 기사를 발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40여 건의 기획기사·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발행했고, 원도심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 소무의도 등 인천 중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요소를 새로운 시각으로 취재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진행된 ‘서포터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취재와 콘텐츠 제작에 있어 부족했던 요소를 보완, 2024년 진행될 「인ː연」 3기에서는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정보들을 담을 수 있는 콘텐츠를 발행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취재와 콘텐츠 발행으로 구민들에게 재단을 홍보하고 더 다가갈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2024년에도 진행될 「인ː연」3기 모집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인ː연」 2기의 콘텐츠는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경영기획팀(☎032-777-91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