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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운서동, 기초수급 탈락 가구 통합사례관리 연계 지원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4-03-19
- 첨부파일 :
- Incheon Jung-gu-CI.jpg (79 KB) 미리보기
- 복지 사각지대 발굴로 촘촘한 복지실현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윤실)는 자녀의 부양 능력이 있음으로 인해 기초수급에서 탈락한 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연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운서동의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사회보장 욕구를 가진 대상자를 파악, 복지·보건·고용·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보호자가 없이 홀로 원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다.
지난해 암 수술을 받고 경제적 능력이 없어 항암치료조차 받지 못해 기초수급을 신청했으나, 자녀의 부양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탈락했음에도 자녀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 곤란에 놓인 상황이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하고 생계 곤란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 빠르게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