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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 중구 카페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연 최대 7만 원 인센티브”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4-06-03

 

인천 중구 카페에서 다회용기 사용 시, 연 최대 7만 원 인센티브

중구·다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올해 관내 카페 15곳에서 시범 사업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기후 위기 대응과 자원 선순환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다와와 다회용기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과 다와 배병철 대표는 지난달 31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관내 카페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구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유도·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구와 협약을 맺은 다와는 한국환경공단의 녹색생활실천 협약 업체중 하나로, 기업이나 개인이 실천한 탄소 저감 실적을 데이터로 수치화해 환경공단에 제공하는 반들이앱을 개발·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구와 다와는 올해 관내 카페 15개를 모집해 시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소비자들은 해당 사업 대상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할 시 반들이큐알(QR)코드 스티커가 부착된 다회용 텀블러를 매장 내 리더기에 인식하면 된다. ,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사전에 반들이앱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면 사용실적 데이터가 환경공단으로 자동 전송돼 익월 말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1회 기준으로 소비자에게는 300(연간 최대 7만 원), 카페 점주에게는 30(연간 최대 15만 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구는 이를 위해 참여 카페에 큐알(QR) 코드 리더기와 스티커를 지원하고, 다와는 반들이 앱의 원활한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개인이 실제 줄인 탄소 배출량을 확인하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구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토해 일반음식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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