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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준비 팔 걷은 인천 중구, 기본계획 수립 등 잰걸음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4-05-10
첨부파일 :
1-1 중구청 전경.JPG (1 MB) 미리보기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준비 팔 걷은 인천 중구, 기본계획 수립 등 잰걸음

- 영종구 출범 및 중·동구 통합 준비 기본계획 수립, 오는 7월 전담 조직 구성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제물포구·영종구 출범에 대비해 기본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추진 등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 오는 20267영종구와 함께, 중구 원도심과 동구를 통합해 제물포구를 신설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은 1995년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사례다. 더욱이 중구의 경우 영종구의 분리와 제물포구로의 통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구는 이에 대비해 지난 415구출범준비실무단티에프(TF)을 구성, 원활한 개편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과 기본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행정 체제 개편에 띠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각 분야의 안정적 업무 연속성 유지를 위한 영종구 출범 및 중·동구 통합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이 계획에는 조직 설계부터 인사, 자치법규, 예산 편성, 정보시스템구축 등에 이르기까지 크게 행정’, ‘재정’, ‘인프라구축 총 3개 분야에 대한 기본 추진방안이 담겼다.

 

오는 71일에는 전담 조직을 구성, 조직, 사무·재산 인계인수 및 청사확보 등 영종구 출범과 중·동구 통합을 위한 업무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치법규 통합조정이나 지방공공기관·민간사회단체 통합조정 등 제도적으로 합의가 필요한 부분이 많은 만큼, 인천시, 동구 등 관계 기관들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행정 체제 개편의 경우 통합·분리가 동시에 이뤄져 업무가 까다롭고, 유사 사례가 없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개편 이후 영종구와 제물포구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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