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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새마을부녀회 “나눔 텃밭으로 마음을 나눠요!”

인천 중구 영종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태숙)는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쌈채소를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주말농장의 텃밭을 분양받아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작물을 경작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수확한 쌈채소를 한신더휴스카이파크 경로당 등에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종2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부지런하게 씨앗을 파종하고 채소를 수확하는데 정성을 쏟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회원들의 구슬땀으로 자란 나눔의 씨앗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텃밭의 수확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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