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자율방재단 안전 점검 및 환경 캠페인 활동 전개

인천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2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와 여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흥동 자율방재단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신흥동 임시 공영주차장(서해대로449번길 43) 주변에서 하수도 내부 청소 등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한 시설 정비 활동을 하고, 무단투기 쓰레기 처리 등 환경정비 활동도 수행했다.

이후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줄이고 사용한 폐기물을 재활용해 자원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공정·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한 신흥동을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3월부터 시작한 지속적인 호우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신흥동 자율방재단에서 안전한 신흥동을 위해 노력함에 깊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여러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