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청렴 캠페인 및 봄맞이 초화 식재

-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주민 직접 참여 -

인천시 중구 신포동(동장 서연숙)은 지난 23일 청렴 캠페인 행사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포동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봄맞이 초화 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신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주민들이 청렴 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했다.

또, 봄을 맞아 신포동 청사~신포사거리 일원 인도 펜스 화분에 백일홍, 메리골드잉카, 맨드라미 등 각양각색의 초화 1,000본을 심었다.

6월 중에는 답동사거리·사동삼거리 일대에 화분을 추가 배치해 다채로운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신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적극적으로 봄 초화를 식재하고 관수 작업에 동참하며 주민참여예산의 의의를 되새겼다.

김관섭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청렴 캠페인과 봄 초화 식재를 주민과 함께하며 청렴한 동 분위기와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좋은 기운을 오래도록 느낄 수 있도록 식재한 초화를 잘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 청렴하고 아름다운 신포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