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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건강을 위해 지역 기업과 뭉쳤다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4-07-22
- 첨부파일 :
- 7-1 보도사진(신포동 독거노인 건강 위한 3자 업무협약).jpg (689 KB) 미리보기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건강을 위해 지역 기업과 뭉쳤다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기, 서연숙)는 관내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난 19일 한국마사회 인천중부지사, ㈜HY 동인천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포동 협의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부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에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응모해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에 ㈜HY 동인천점과 계약해 34명의 무연고 독거 노인에게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게 됐다. ㈜HY에서는 주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이상징후 등을 발견하면 신포동 협의체로 연락할 예정이다.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 취지를 잘 이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독거노인의 안부를 챙기는 사업을 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김영립 지사장은 “사회 환원 기업인 마사회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계속해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대식 ㈜HY 동인천점장은 “무연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