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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자율방재단 추석맞이 환경정비 및 안전 점검 실시

인천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1일 추석 연휴를 맞이해 ‘환경정비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신흥동 자율방재단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신흥시장 일대에서 2시간가량 활동을 진행했다.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배출량 증가에 따른 폐기물 적치 문제 예방을 위해 담배꽁초 등 소형쓰레기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추석 연휴 이동 인구와 신흥 시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도로·인도 파손 여부 확인 등 안전 점검도 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이번 활동이 추석 연휴 신흥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느낌을 주고, 시장 이용에 만족감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신흥동 자율방재단 위원들의 안전한 신흥동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방재 활동 참여와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 주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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