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 ㈜명품관 15년간 갈비탕 지원

- 독거노인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 실천 -

인천 중구 운서동은 ㈜명품관(회장 이용군 / 대표 김진경)이 운서동 일대 독거노인을 위한 갈비탕 사업을 15년간 이어오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인정 안심식당인 ㈜명품관은 지역주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하며, 소갈비와 불고기 등을 주메뉴로 다루고 있다.

운서동이 영종동에 포함돼 있던 기간을 포함해 지난 15년 동안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드림(DREAM) 사업’과 연계해 멈춤 없는 후원으로 매월 외로운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책임지고 있다.

명품관 이용군 회장은 “우리 운서동에 살고 계신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가 항상 걱정스러웠다”라며 “이렇게 매달 갈비탕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사랑드림 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늘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명품관 이용군 회장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운서동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