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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북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4-11-11
- 첨부파일 :
- 중구청 전경사진.JPG (1 MB) 미리보기
인천 중구, ‘운북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운북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으로, 100여 년 전 만든 일제의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운북4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과 현황 간 불일치가 심해 이를 해소하고자 시행된 것이다. 이웃 간 다툼이 있었던 토지 경계를 바로잡는 등 구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에 따라 운북4지구 일원 546필지(437,893.2㎡)에 대한 경계와 면적을 재정립하고, 관련 내용을 지난 4일부로 공고했다. 새로운 지적공부와 측량기록물 등은 오는 22일까지 인천 중구청 도시행정과 사무실에서 공람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로 토지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 사항이 해소돼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협조와 관심 속에 운북4지구 지적재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인접 지역인 운북5·6지구 또한 조속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