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통장자율회, ‘겨울맞이 환경정비’ 실시

- 답동소공원·인천여상 일원 중심으로 정비 추진 -

 

인천 중구 신포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3일 답동소공원 및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부근 일원에서 ‘겨울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말연시를 맞이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된 이번 활동에는 신포동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들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24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들은 평소 청소가 취약한 골목길이나 이면도로의 배수로·빗물받이 부근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힘썼다.

 

김상기 통장자율회 회장은 “공원, 주택가, 학교가 밀집해 있는 답동 지역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내 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한 환경지킴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연숙 신포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신포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