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보도자료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더 산뜻하고 안전하게 탈바꿈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4-12-16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더 산뜻하고 안전하게 탈바꿈


-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사업 완료 -

 

올해 인천 중구 공항신도시 일원을 가로지르는 경관녹지 산책로가 더 산뜻한 공간으로 변모했다.

 

인천시 중구(김정헌 구청장)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를 대상으로 산책로 바닥을 새로이 포장하고 주변에 관목과 초화류를 심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산책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영마루공원을 중심으로 서쪽 세계평화의숲에서 북쪽 영종해안북로, 동쪽 백련산 일원까지 연결되는 공항신도시 경관녹지 내 산책로 약 1km. 이곳은 그간 산책·휴식의 공간이자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산책로가 만들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나, 포장면에 균열이 발생하고 물이 고이는 등 보수해야 할 부분이 점점 많아져 정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었다.

 

이에 구에서는 특별교부금(10억 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첫 삽을 떠, 12월 초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훼손된 산책로를 재보장함은 물론, 집수정·우수관 등 배수시설을 정비해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쾌적한 산책로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덜꿩나무, 화살나무, 맥문동 등 다양한 초목을 심어 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사업 준공에 앞서 지난 12일 김정헌 중구청장과 운서동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해진 경관녹지 산책로를 걸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한 통장은 산책로가 훨씬 밝아졌다라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준 중구청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동네 한 바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녹지 산책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추후 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mage

공공누리:출처표시 (제1유형)

인천중구청에서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