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제일태평양 약국, 영종2동 주민의 든든한 후원자

인천시 중구 영종2동(동장 송경아)은 지난 4일 영종제일태평양 약국(대표 조인식)과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은 올해 1월부터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월 25만 원, 관내 취약계층에 매월 30만 원 후원금 지원 등 매월 55만 원의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2년간 총 1,32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영종제일태평양 약국은 지난 2022년부터 꾸준하게 후원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매월 25만 원 정기 후원을 했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매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조인식 대표는 “지속해서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하는 동안 저도 나눔의 기쁨을 누리며 힘을 얻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서로를 살필 수 있는 나눔 실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경아 영종2동장은 “영종2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조인식 대표에 감사하다”라며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곳곳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 후원해주시는 조인식 대표에게 감사하다. 후원금을 바탕으로 영종2동 주민을 위해 필요한 복지특화사업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