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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중구 보건소‘치매 인식 개선 교육’ 실시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3-12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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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지사협, 중구 보건소‘치매 인식 개선 교육’ 실시
-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함혜경, 이순자)는 지난 11일 중구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팀(박준이, 박윤정, 정수정, 최정완)과 연계해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인식 개선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날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팀의 박준이 강사는 온몸을 움직이는 ‘치매 예방 체조’로 교육을 시작했다.
또, 치매라는 질병의 개념과 종류, 단계별 증상 등에 대해 쉽게 안내했으며, 관계기관·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자원 연계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 주체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는 등의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위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신청서를 작성케 함으로써, ‘일상에서의 실천’을 약속하는 기회도 만들었다.
함혜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신흥동에도 어르신 인구가 많은 만큼, 치매 위기에 처한 분들에게 조기 검진 등 중구에선 진행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파해 치매 친화적인 신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치매는 더 이상 치매 환자와 그 가족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지역사회의 문제”라며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 사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