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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농식품 바우처’ 지급‥인천 중구, 지원 대상자 모집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3-21
- 첨부파일 :
- 4-1 홍보물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포스터).jpg (271 KB) 미리보기
취약계층에 ‘농식품 바우처’ 지급‥인천 중구, 지원 대상자 모집
- 취약계층에 신선 농산물 구매 바우처 카드 지원,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 가능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2025년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다.
해당 가구는 지급된 바우처 카드로 지정 사용처에서 국산 채소·과일·육류·알류·우유·잡곡·두부 등을 살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중소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온라인(농협몰 등) 등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 월 6만 5,000원, 3인 가구는 월 8만 3,000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이다.
특히 올해는 전화, 온라인, 오프라인 등 신청 창구를 다양화하고, 행정정보 연계를 통해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는 데 주력했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www.foodvoucher.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1551-0857)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으로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을 확충하고, 먹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