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개항동 통장자율회,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정례회의 개최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합문화공간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통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항동 통장자율회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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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마루 문화쉼터의 교육실인 소원마루에서 진행된 이번 정례회의에서 통장자율회 회원들은 구정 홍보 사항과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또, 쉼터 내 문화 공간들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정례회의에 참석한 31통 조금자 통장자율회 부회장은 “이번 통장 정례회의를 통해 내리마루 문화쉼터에 처음 와봤는데,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생겨서 기쁘다”라며 “특히 다양한 책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배움마루를 보니, 손주와 함께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황규한 통장자율회 회장은 “내리마루 문화쉼터를 정식 개관 전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정식 개관 후 운영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개항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향유하고, 쉽고 편하게 대관 신청을 하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