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보도자료

‘지역 특색에 맞는 사각지대 집중 방역’ 인천 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5-04-30

 

지역 특색에 맞는 사각지대 집중 방역인천 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


- 12개 동 총 152명의 주민으로 구성. 촘촘한 방역 활동 전개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모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운영해 민관 방역 공조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5일과 28일 각각 중구 제2청 대회의실(영종지역)과 중구보건소 대강당(원도심)에서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율방역단은 동네 사정에 밝고 다년간의 활동으로 방역 노하우를 쌓아온 12개 동 총 152명의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비좁은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동별 특색에 맞는 촘촘한 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주민자율방역단 외에도 원도심과 영종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방역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하절기 위탁 방역사업과 추후 동절기 방역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방역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김정헌 구청장이 참여해 단원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감염병 매개 해충의 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출현 시기가 빨라져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의 최우선 원칙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간 활동 자제, 활동 시 허가된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정비 등 모기와의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image

image

공공누리:출처표시 (제1유형)

인천중구청에서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