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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용유동 소외계층 ‘행복한 집’ 봉사활동 전개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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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용유동 소외계층 ‘행복한 집’ 봉사활동 전개
인천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중)는 지난 5월 30일 용유동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공항철도(사장 박대수) 사회봉사단과 함께 ‘행복한 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항철도 사회공헌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1년 5월 설립됐다.
특히 헌혈 봉사, 김장 대축제 지원, 인천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치매 어르신 생필품 기부, 지역사회 취약계층 행복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항철도 기술본부와 협력사(두산큐백스, 정안디엔씨) 임직원,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지역 독거 어르신 두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5톤(t) 가량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어르신에게 필요한 시설물(싱크대, 화장실 양변기)을 교체·설치했다.
또한 붕괴 우려가 있는 천장을 보수하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하여 태양광 전등(LED)을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주력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쌓인 쓰레기를 치울 엄두를 못 냈는데 공항철도 직원들 덕분에 집이 쾌적해져서 정말 고맙다. 넘어지지 않게 전등도 설치해 주고 화장실 변기도 고쳐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주방이 낡아서 제대로 쓰지도 못했는데, 덕분에 밥도 해 먹을 수 있게 됐다.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김영기 기술본부장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르신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돕고자 봉사하게 됐다. 공항철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인력과 예산을 지원한 공항철도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연계를 추진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