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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신흥동, 중·장년(40세~64세) 1인 가구 전수조사 추진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6-23
- 첨부파일 :
- 9-1 보도사진(신흥동,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 전수조사 추진).jpg (96 KB) 미리보기
인천 중구 신흥동, 중·장년(40세~64세) 1인 가구 전수조사 추진
- 은둔·고립 가구 조기 발견해 고독사 예방 -
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이순자)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중장년층(40세~64세) 1인 가구 1,133세대다. 6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유선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와 선별적 방문을 통한 전수조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전수조사를 통해 은둔·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고독사 위험과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 또, 누락 대상자가 없도록 철저하게 전수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위험 판단 도구’인 ‘사회적 고립 가구 조사표’를 활용해 의·식·주, 신체적·정신적 건강 등 생활 실태와 생활환경을 면밀하게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대상자들의 상황에 맞춘 복지서비스 연계는 물론, 고위험군 선별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전체적으로 인구 고령화, 청년층의 만혼, 이혼율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1인 가구가 점점 늘고 있다”라며 “철저한 전수조사로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고립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