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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정헌 구청장 “제3연륙교 주민이 주인! 명칭 주민 뜻 따라야”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5-07-09

 

김정헌 구청장 3연륙교 주민이 주인! 명칭 주민 뜻 따라야


- 지난 83연륙교 통행료 및 명칭 관련 주민간담회개최 주민 의견 수렴 -

 

3연륙교 현안과 관련해 주민 소통 행보에 나선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3연륙교는 주민이 곧 주인이라며 통행료·명칭 등 정책 결정에 있어 주민의 뜻이 최우선으로 반영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8일 오후 제2청 대회의실에서 영종·용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3연륙교 통행료 및 명칭 관련 주민간담회에서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3연륙교의 개통을 앞두고, 교량 운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통행료 부과와 명칭 결정에 있어 실질적인 이해 당사자인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통행료문제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영종주민을 대상으로 횟수 및 차량 대수 제한 없는 무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주민들 간 이견이 없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주민들 간 이견이 있었다.

 

무엇보다 제3연륙교 건설비로 이미 영종지역 주민들이 상당한 비용을 부담한 만큼, 주민들에게 추가적인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이중 과금이나 마찬가지라는 게 주민들의 논리다.

 

또한 주민들은 통행료를 부과하겠다면 명확한 기준과 규정에 따라 제3연륙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칭 선정과 관련해서도 교량의 주요 이용자인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며, 3연륙교 명칭은 구민 공모와 주민 선호도 조사 등의 절차를 통해 도출된 영종하늘대교로 명명되어야 한다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주민 의견을 인천경제청에 전달하는 등 관계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3연륙교는 단순한 기반 시설을 넘어, 새롭게 출범할 영종구의 발전을 이끌 미래 성장 동력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책 결정에 있어 주민의 뜻이 가장 우선이라면서 통행료는 영종주민에 대해 횟수 및 차량대수 제한 없이 무료화 추진을 해야 하며, 전 국민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대해서는 점진적 추진이 타당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구는 구민의 대리자로서, 주민의 편에서 적극적으로 관계기관에 의견을 피력할 것이라며 3연륙교가 영종·용유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구정 역량을 지속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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