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용유동, 을왕리해수욕장 포토존 교체

- 을왕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 -

인천 중구 용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중)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을왕리해수욕장 포토존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포토존이 노후화로 해수욕장의 미관을 저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포토존 교체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을왕리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명실상부 용유동의 가장 큰 관광지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 중 하나로 매년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동은 이번 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 을왕리 해수욕장이 더욱더 뜻깊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해수욕장의 주요 볼거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이자 중구의 관광 명소인 을왕리해수욕장의 포토존을 교체함으로써, 여름철 개장 시기는 물론, 사계절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감성과 추억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을왕리해수욕장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