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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협의체, ‘낡고 오래된 가전제품’ 교체 사업 추진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7-21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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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동 협의체, ‘낡고 오래된 가전제품’ 교체 사업 추진
-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 원 기탁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지난 16일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포동 협의체는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건강한 생활을 위해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제습기 5대와 전기압력밥솥 5대를 지원했다.
특히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가 후원금 300만 원을 쾌척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동참했다.
이번 지원은 장마철 곰팡이·습기 피해와 여름철 식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독거노인 가구, 중장년 1인 가구, 다자녀 가구 등을 중심으로 가정방문과 실태조사를 진행해 지원 대상을 선별했으며, 각 가정에 필요한 품목을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한국마사회 노병준 지사장은 “마사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위원장은 “장마철에는 곰팡이와 눅눅함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고,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밥솥 때문에 식사조차 힘든 분도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부분을 해결하는 실질적 복지 실천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이 겹치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생활가전 지원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작지만 꼭 필요한 복지’를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