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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외롭지 않게” 개항동, 치매 어르신에 맞춤형 복지 이어가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7-29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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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외롭지 않게” 개항동, 치매 어르신에 맞춤형 복지 이어가
- 지문 등록부터 신분증 찾기까지…돌봄이 필요한 곳에 직접 다가서는 행정복지센터 -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홀로 거주 중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어르신은 치매로 인해 기억력 저하와 판단력 장애를 겪고 있다. 더욱이 자녀가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이라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개항동은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통장자율회(회장 황규한)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르신을 정기적으로 살피며 상황을 주기적으로 살펴왔다.
개항동은 올해 초부터 반찬 꾸러미를 통해 어르신의 식생활을 돕고 있으며, 동 직원이 어르신을 치매안심센터로 직접 데리고 가 지문 등록을 돕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쌀을 지원하며,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에서 마련한 보양식 삼계탕과 반찬을 전달하며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어르신이 신분증을 자주 분실하는 상황을 파악한 김선금 동장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분증을 찾는 조치까지 시행하며,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실생활의 불편까지 해결하는 현장 중심 복지를 실천했다.
개항동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지킴이, 통장자율회와 협력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