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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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2동, 통장자율회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인천시 중구 영종2동은 지난 1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들을 대상으로‘2025년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내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의 전문 강사가 초빙돼 진행됐다. 실제 발생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 유형, 초기 징후, 신고 요령, 대처 방법 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장하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통장들이 지역사회의 촘촘한 연결망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종2동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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