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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잠발라야, 용유동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 실천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9-11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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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잠발라야, 용유동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따뜻한 나눔 실천
인천시 중구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중, 강동규)는 버스킹 잠발라야(단장 안동복)가 협의체에 2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활동한 버스킹 잠발라야는 주로 경로당을 순회하며 공연을 하는 재능기부 단체다.
인천 중구 원도심을 무대로 월 1회 활동하며, 지난 3월엔 도원동, 4월엔 신흥동, 5월엔 신포동, 9월엔 영종·용유 소재 경로당에서 공연을 했다. 경로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포크송·트로트를 중심으로 버스킹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버스킹 잠발라야 단원과 중구 원도심 친목 단체인 오덕회(회장 박재열)가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용유동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로는 지난 4월,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기금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이진성 사무국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잘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 함께 뜻을 모은 단원과 오덕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강동규 민간위원장은 “용유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버스킹 잠발라야와 오덕회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가구를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