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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율목동 ‘새마을회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10-10
- 첨부파일 :
- 5-1 보도사진(율목동 새마을회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jpg (1 MB) 미리보기
인천 중구 율목동 ‘새마을회 줍깅데이’ 환경정화 활동 전개
- 축제 뒷정리에 이어 환경정화 활동까지‥주민 주도 탄소중립 실천 ‘눈길’ -
인천 중구 율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화)는 지난 9월 30일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새마을회 줍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새마을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밤나무골 밤수확 한마당 축제’가 열린 율목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자리 정돈과 함께 구석구석 숨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치며, 공원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썼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비닐류 등을 수거하고, 자원 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에 주력했다.
조상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축제 뒷정리에 이어 ‘줍깅데이’에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모두의 노력이 모여 율목동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화 새마을부녀회장은 “늦더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축제장의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는 쾌적한 율목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새마을 줍깅데이’는 주민 주도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의 모범 사례로, 다른 자생 단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들의 동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