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2동 착한가게 3개소 현판 전달 ‘연이은 나눔의 손길’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함혜영, 김지호)는 최근 나눔에 동참한 ‘주문진 막국수(대표 최예림)’, ‘가마두담(대표 박성훈)’, ‘경복궁삼계탕 영종점(대표 조현숙) ’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업체 대표들은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홍보와 지역복지 실천이라는 좋은 취지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힘든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에 동참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 가게를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함혜영 영종2동장은 “기쁜 마음으로 선뜻 나눔 실천에 동참한 대표들에게 감사하다. 전달된 기부금으로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밑반찬 지원’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영양제 지원’ 등 다양한 복지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