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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동 협의체, 어버이날 맞이 ‘독거 어르신 달콤한 효(孝)드림’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진대영)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3일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 세트를 전달하는 ‘달콤함 효(孝) 드림 사업’으로 효 사랑을 실천했다.

지원된 선물 세트는 카네이션 앙금 쿠키, 온누리 상품권(3만 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동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 선물 세트와 함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동인천동 협의체 진대영 민간위원장은 “외롭게 어버이날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세트를 드리며 효행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동인천동 협의체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동인천동 동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동에서도 독거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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