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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는 하임리히법으로”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4-05-22
- 첨부파일 :
- 6-1 보도사진(운서동협의체 응급처지 안전교육 실시).jpg (192 KB) 미리보기
“응급처치는 하임리히법으로”
-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응급처지 안전교육 실시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 김영성)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하임리히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로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박을 줘 토해내게 하는 방법이다. 식사나 장난감 놀이 등 일상생활 중 무언가가 기도로 들어가 당장 호흡이 불가능할 때 구급차가 오기 전 현장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응급조치 중 하나다.
평소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방문 빈도가 잦은 만큼, 응급상황을 마주할 가능성이 커 응급처치 역량이 절실히 요구돼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
특히 전문 소양을 갖춘 동 행정복지센터 간호직 주무관이 교육을 맡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취약계층 방문을 많이 하는데, 저번 심폐소생술에 이어 하임리히법이라는 새로운 응급처치 방법을 알게 됐다.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넓혀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