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행정정보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 환경정비 봉사활동 나서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 주관으로 지난 13일 차이나타운 거리와 삼국지 벽화 거리에서 ‘대청결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개항동 주민자율방역단 단원 16명과 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가 골목 주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처리하며 주변 주민들의 민원 사항인 악취 및 도심 미관 불량을 해소했다.

개항동 주민 자율방역단은 매년 주택가 집수받이 준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한 단장은 “차이나타운 거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관광하도록, 주민들이 솔선해 자발적으로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침체한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방역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누리:출처표시 (제1유형)

인천중구청에서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