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보도자료

인천 중구, 민관 합심해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해야” 촉구

제공부서 :
홍보체육실 /
제공일자 :
2025-01-08

 

인천 중구, 민관 합심해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해야촉구


- 영종국제도시 바이오메카 신산업 거점 조성 위해 국가산단 지정 반드시 필요 -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8바이오 특화단지는 미래 인천과 대한민국 경제·산업 발전을 이끌 신성장동력이라며 민관이 합심해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특화단지의 국가산단 지정을 촉구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인천시가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의 핵심 부지인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를 대상으로 국가산업단지지정을 추진 중인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인천은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재 양성부터 기술 개발과 바이오 의약품 생산까지 국내 최고 인프라와 역량을 자랑하는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약 363규모의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의 경우,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할 글로벌 바이오산업의 주요 신규 거점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인천공항·인천항 등이 가까워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서의 장점이 충분한데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교통·산업 시설 등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R&D)과 생산,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국가산단으로 지정되면, 각종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정부의 예산 지원은 물론, 인허가 신속 처리와 기술인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 안착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인천 중구 역시 정부가 영종국제도시 제3유보지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에 서둘러야 한다라는 입장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항만 인프라를 갖춘 곳인데다, 서울·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 기업·인프라를 전 세계와 긴밀하게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경제나 균형발전 차원에도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논리에서다.


아울러 초격차 시대, 바이오 분야 첨단기술 우위 확보와 글로벌시장 선점 차원에서도 정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결단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영종국제도시 주민들 역시 지역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하며,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민들은 영종지역은 많은 인구 유입과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에도 아직 도로, 교통, 의료 등 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하다라며 조속한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송도, 청라 지역에 비해 소외돼왔던 영종을 신성장 거점으로 개발해야 한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20267월이면 영종국제도시가 영종구라는 독자적인 행정체제로 개편되는 만큼, 바이오특화단지 국가산단 지정을 통해 산업·주거·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 재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다른 지자체에도 참고할 만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기업들의 신규 투자 유치를 통한 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로, 철도, 교통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생활 여건 개선 등 파생되는 산업효과가 무궁무진한 만큼, 반드시 국가산단 지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image

image

공공누리:출처표시 (제1유형)

인천중구청에서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