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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목동 “복지 위기가구 함께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요!”

- 인천 중구 율목동,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집중 발굴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을 맞이해 한파에 취약한 계층은 물론, 공적 지원 중지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주변의 숨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유선·방문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 민간 자원 연계 등은 물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엔 통합사례 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겨울철 촘촘한 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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