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목동, 여름철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소독 실시

- 위생 취약지역 중심으로 주 3회 연무 방역‥감염병 확산 선제 차단 나서 -

인천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남공)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집중 방역소독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방역은 관내 위생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주 3회 실시된다, 연무 방식의 방역소독으로 모기·파리 등 유해 해충을 집중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하수구, 빈집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 감염병 매개체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한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강우로, 모기·진드기 등 해충 개체 수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민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라며 “주민들 역시 집 주변 물웅덩이 제거 등 자율적인 방역 활동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과 위생 관리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