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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동 신임 동장, 폭염 대응 경로당 현장 점검

- 경로당 방문해 부임 인사. 어르신들과 현장 소통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는 7월 1일부로 새롭게 부임한 이순자 동장이 지난 3일 관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폭염특보 발효 등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행보다. 특히 냉방기 가동 현황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이순자 동장은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폭염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만큼,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불편 사항을 해소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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