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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도원동 자율방역단, ‘여름철 위생 해충 대비 방역’ 실시

인천시 중구 도원동(동장 김미영)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파리 등 위생 해충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율방역단이 주도한 가운데, 주민 통행량이 많은 공원이나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골목길, 하수구 주변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도원동 자율방역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영 도원동장은 “생업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방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자율방역단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원동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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