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포동, 직원 대상 ‘여름철 에너지절약 교육’ 실시

인천시 중구 신포동은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동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에너지절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에너지 사용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직원들의 에너지절약 실천 의식을 높이고, 주민에게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표 등 에너지절약 관련 자료를 활용해 ▲에너지절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동 청사 내 에너지 관리 현황 ▲개선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조직 내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 중에서 ‘에너지 지킴이’를 선정해 에너지절약 활동을 주도하도록 했다.

‘에너지 지킴이’는 사무실 내 전기 사용 점검, 불필요한 전원 차단 독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에너지절약을 증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이번 교육과 에너지 지킴이 선정으로 직원들이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신포동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에너지절약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