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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율목동 새마을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7-15
- 첨부파일 :
- 6-1 보도사진(율목동 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jpg (2 MB) 미리보기
인천 중구 율목동 새마을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 정성 담은 보양식 100인분 마련‥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까지 직접 전달 -
인천 중구 율목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상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재화)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2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회원 3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오이김치, 찰밥을 정성껏 준비하고, 떡과 과일 등을 함께 포장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완성된 음식은 1인 가구 어르신 100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새마을 회원들이 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활기차고 즐겁게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상수 새마을협의회장은 “주말임에도 현장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김정헌 중구청장님, 준비부터 배달까지 함께 마음을 나눠주신 율목동 행정복지센터 동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재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이 어르신들께 무더위를 이겨낼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무더위에도 봉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