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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개 경로당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7-28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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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1개 경로당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 인천레미콘(주) 후원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여름철 건강 나눔 실천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은영, 김영성)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이해 지난 24일 관내 21개 경로당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선 지역 기업인 인천레미콘㈜과 ㈜인천아스콘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4개 경로당에 삼계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 400만 원을 추가로 활용해 나머지 17개 경로당까지 총 21곳에 골고루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앞서 ㈜인천레미콘은 지난 6월 운서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모금은 자매결연 경로당(영종1단지LH, 영종금호어울림1차, 넙듸, 영종풍림3-1-1)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7월 특화사업(1사1경로당 사랑의 삼계탕 나눔)에 사용됐다.
조리된 삼계탕은 정성껏 포장돼 경로당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성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본중 인천레미콘㈜, ㈜인천아스콘 대표는 “운서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춰 민간과 행정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