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관내 경로당 방문

- 겨울 후원 물품 전달 등도 진행 -

인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규홍)는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11월 28일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점검에 이어,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이나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경로당 난방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행동 수칙을 안내하는 등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인천대교에서 후원한 김장 김치 20kg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로당 회장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회원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건의 사항 등을 경청해 줘서 고맙다. 어르신들과 김장 김치를 잘 먹겠다”라고 말했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리고, 내년에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귀중한 의견을 반영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흥동은 경로당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을 수시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불편함이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