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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품위유지비 신청 어렵지 않아요!’ 개항동 통장들, 자원봉사 나서
- 제공부서 :
- 홍보체육실 /
- 제공일자 :
- 2025-07-04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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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품위유지비 신청 어렵지 않아요!’ 개항동 통장들, 자원봉사 나서
인천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금)는 개항동 통장들이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원봉사에 발 벗고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된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은 중구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소비 쿠폰(월 1만 원, 연 12만 원)을 지급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개항동에서는 약 1,500명의 대상자에게 신청부터 접수까지 꼼꼼하게 안내하고자, 황규한 통장자율회 회장을 포함한 통장 9명이 오전·오후로 조를 나눠 사업 안내와 신청서 작성 등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다.
아침 일찍부터 신청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어르신은 “눈도 잘 안 보이고 손도 떨리고 사람도 많고 복잡한데 이렇게 반가운 동네 이웃이 도와주니 편하고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어르신 품위유지를 돕기 위한 사업인 만큼, 원활한 진행이 필요한 때”라며 “이를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자원봉사가 개항동에 활력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개항동 70세 이상 어르신 1,491명 중 2025년 7월 3일 기준으로 445명(신청률 : 약 29.8%)이 신청했다.